설마 나도 분노 조절 장애? 테스트하고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인간 관계 학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화가 났을때 어떻게 행동 하시나요?

저도 성격이 다혈질이어서 흥분하면 사리가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사춘기에는 그 정도가 심해서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저지른 일에 대해 급하게 반성하고 후회하는 일이 많았지요.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면서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가장 결정적인건 군생활을 하면서 많이 얌전해진듯 합니다.

‘참는 법’을 가르쳐준 군대 선임들이 많이 생각 나네요. 

오늘은 분노 조절 장애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해요.

화가 나면 우발적인 행동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혹시 나는 분노 조절 장애는 아닌지 극복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노 조절 장애는 뭘까?

사실 살면서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친밀한 관계에서 말이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관계에서는 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친한 관계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자주 표현하다보니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조절하지 못할 때 우리는 ‘분노 조절 장애’라고 부르는데 위키 백과에 나온 정의를 살펴 보려 했지만 정의가 되어 있지 않네요. 

겨우 찾은 것이 네이버의 국어 사전을 통해 찾았습니다. 

“분노 조절 장애란 화가 나는 상황에서 그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 표출하는 성격 장애”라고 합니다. 

설마 나도 분노 조절 장애?

정의만 살펴 보았을 때는 분노 조절 장애인지 애매합니다.

아래의 테스트를 통해 살펴 보도록 할께요.

9개 이상인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분노 조절 장애 극복하는 방법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저도 테스트 해보니 3.5개 정도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분노 조절 장애일 경우 전문가를 통해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처럼

경미하게 감정적인 사람에게는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어떤게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할께요.

첫 번째, 명상을 합니다.

명상의 효과는 익히 들어서 아실 겁니다. 호흡에 집중할 경우 감정이 차분해지는데 

이는 교감 신경보다는 부교감 신경이 발달하여 자기 조절 능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호흡을 단전에 집중하고 명상 했을때 조절 능력이 향상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육체적인 활동은 스트레스를 감소 시켜 줍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감정적인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화를 낼 수 있게 되니 즐거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 시켜 주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세 번째, 흥분 되는 상황에서 말하는 것을 피합니다.

이건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흥분 되는 상황에서 말을 하면 할수록 화가 증폭합니다. 

왜냐하면 교감 신경이 흥분 상태 이기 때문에 감정이 더욱 격해지는 것이지요. 

그럴때는 그 상황을 피하세요. 

저처럼 다혈질이신 분들은 상황을 피하고 5분 정도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이게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하게 됩니다.

네 번째, 화를 내는 상황을 체크하세요.

이 원인이 사람일수도 있고, 컴플렉스 일수도 있습니다. 깐죽 거리면서 성질을 돋구거나, 

비아냥 거리는 인성을 가진 사람과 있을때 화를 자주 낸다고 판단 되면 피하면 되구요, 

신체적으로, 환경적으로 컴플렉스라고 생각 되는 부분이 있다면 상대방이 건드렸을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자신만의 로드맵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총 4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해당 내용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종합하여 작성해 봤습니다.

읽어보고 끄덕 끄덕 납득이 되신다면 오늘부터 일주일 정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경미한 분노 조절 장애를 꼭 극복하시어 훌륭한 인격을 가진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