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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 관계 학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컴플렉스 있으신가요?
뚱뚱한 사람, 키 작은 사람, 집안이 어려운 사람 등등 각자 나름대로의 컴플렉스를 갖고 있을 겁니다.
저에게도 어릴때부터 버리지 못한 컴플렉스가 있는데요. ‘쉽게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릴때부터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체중 감량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요.
쉽게 빠지기도 하지만 먹으면 쉽게 찌기도 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어릴때는 한 참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많이 있잖아요?
지금은 어릴때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아직도 살에 대한 컴플렉스는 못 버리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니 정도면 괜찮지’라고 말을 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컴플렉스’입니다.
사람에 따라 컴플렉스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과연 컴플렉스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플렉스란 무엇인가요?
‘컴플렉스’는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컴플렉스는 사람의 마음 속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힘의 존재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죠? 다양한 검색 엔진을 통해 쉽게 정의해 봤습니다. “컴플렉스란 스스로가 느끼는 약점으로 남에게 부각되고 싶지 않은 취약점”을 말합니다. 스스로 취약한 부분으로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추고 싶어하죠. 하지만 사람은 묘하게도 자신이 약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심각한 경우에는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하는 자기 비관까지 이어지게 되는거지요.
컴플렉스 도대체 너의 정체가 뭐야?
컴플렉스에는 2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스로 정의한다’는 특징이 있고, 두 번째로는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입니다.
저를 예로 들면, 저는 키가 184cm에 몸무게는 86kg입니다.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은 하고 먹는 것 또한 잘 먹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외모에 대한 피드백은 운동하는 건장한 청년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몸무게가 75kg 나갔었는데 체격도 크고 워낙에 잘 찌는 체질이다보니, 잘 먹지 않는데도 몸무게가 그렇게 나갔습니다. 방송 매체에서 비춰지는 연예인들을 보며 “저들은 키가 186인데 몸무게가 68kg이네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게 태어난거야” 하며 스스로를 비난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보통보다 마른 체격이야라고 말을 해주는데도 말이죠. 이처럼, 컴플렉스는 자기 스스로 기준을 만들고 그렇게 정의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도스스로의 생각에 얽매이게 되는거지요. 두 번째 특징으로는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입니다. 하얀 백지에 검은 점이 있으면 신경 쓰이고,깨끗한 얼굴에 뾰루지 하나가 나면 예민해지듯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 보다는 약점이 이상하게 신경 쓰이게 되는게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성만 다를 뿐, 각자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컴플렉스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방송 매체에서 ‘태양’이 했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저는 키가 작습니다. 그런데 작다는걸 모두 아는데 어쩌겠어요? 키가 작은 다른 분들이 저를 보고 자신감을 얻는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태양보다 키가 큼에도 자신의 키에 만족하지 못하며 컴플렉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남들이 컴플렉스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면을 쿨하게 생각하는 태양은 컴플렉스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됩니다. 첫 번째로는 인정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내가 짜증난다고 해서 변하는 것도 아닌데? 두 번째로는 서로 다를 수 있지만 누구나 갖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봤을때 분명 사람들이 느끼는 좋은 면들이 많이 있을테지만 극히 작은 이 단점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정신이 황폐해 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면에 대해 쿨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습관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스로의 약점에 대해 마음 속으로 비난해 오다가 갑작스럽게 바뀐다는 것은 그동안 나쁜 생각만 해온 세월에 대한 배반이겠지요. 안 좋은 생각이 들때마다 좋은 면을 생각하며 다른 부분으로 자신의 경쟁령을 키워 나가게 되면 크나 큰 장점으로 인해 자신의 컴플렉스는 작게 보일겁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키를 갖고 있지만 여성들의 워너비인 박재범, 지드래곤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구요.
컴플렉스 잘 관리하고 극복하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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