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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 관계 학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가족력을 갖고 계신가요?
저희 가족력은 기관지가 좋지 않습니다.
증조 할아버지, 할아버지 나이가 들어 기력이 쇠해 졌을때 기관지가 제일 취약 하셨고 저 또한 어릴때부터 감기를 앓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감기약을 달고 살았어요.
기침을 하도 하니까 목에 좋으라고 유자차를 어머니께서 많이 해준 기억이 있는데,
감기가 얼마나 진절머리 났으면, 기관지 나빠질까봐 담배도 피지 않는답니다.
아무래도 가족력이라고 하니까 좀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관지에 알레르기가 생기면 ‘천식’이라는 병을 앓게 되는데요.
학창시절부터 군 생활까지 ‘천식’을 지병으로 앓고 있는 사람들 참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관지 좋지 않은 분들과 ‘천식’인분 들에게 좋은 차를 준비 했습니다.
따라 오세요!
우선 ‘천식’이란 무엇일까요?
막연하게 기관지가 좋지 않으 병이란 것만 알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해 봤습니다.
‘천식’이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정의가 되어 있네요.
‘천식’은 전형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호흡이 지나가는 기관지에 염증으로 인해 부어 오르면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 막혀 숨이 차는 소리 및 기침을 반복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정의’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기관지’에 좋은 차가 천식에 좋은 차가 되겠습니다.
차는 총 6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음용 했을때의 개인적인 의견과 팩트를 적절히 믹스 하였습니다.
첫 번째, 생강차입니다.
생강차는 ‘동의약학’에 따르면 풍한 감기, 비위가 허한 사람이나, 입이 아주 쓰고 가래가 있는 사람,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증상에 효과적이다고 합니다.
여기서’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증상’은 천식에 해당할 수 있으며
감기나 가래가 많은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기관지 서포터’네요.
두 번째, 인삼차입니다.
인삼차는 사실, 천식 치료는 서브입니다. 전형적인 양의 성질이며 오장 육부가 허한 사람에게
강장제의 역할 및 신진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합니다.
동의약학에 따르면, 비슷한 체력을 가진 2명에게 35리를 뛰게 하였는데 인삼 먹은 사람은 쌩쌩하고
인삼 먹지 않은 사람은 숨가빠 했다고 하네요.
진실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인삼 먹고 뛰어 보시길!
세 번째, 민들레차입니다.
정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약재이죠?
향약대사전에 따르면, 민들레는 감기 발열, 급성 편도선염, 급성 기관지염을 비롯하여 위염, 간염등의 감염을 치료합니다.
궁금해서 직접 먹어 봤는데 진한 맛은 아니지만 위에 나열된 차처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건강한 맛입니다.
물 대용으로 자주 섭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도라지차입니다.
도라지는 기관지 치료의 대명사이죠.
저 또한 어릴때부터 ‘유자차’와 쌍두 마차로 많이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라지 차는 염증 치료 뿐만 아니라 폐의 기운을 보하고, 감기로 인해 인후에 발생한 통증 및 답답한 가슴을 개운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 인후두염 및 목이 쉬었을때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오미자차입니다.
한방계에서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에 특효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먹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맛이 오묘해서 잘 못 먹겠더라구요.
근데, 홍어도 입맛을 잘 길들이면 친숙해지는 것처럼 오미자 전문가인 저희 할머니 말로는 맛있다고 하네요.
여섯 번째, 귤껍질차입니다.
사실, 달달한 귤차를 저는 더 좋아하긴 합니다.
허나 천식에 좋은 차로는 귤껍질이 엄지입니다.
한의약학에서는 귤껍질이 약재로 쓰이며, 감기, 발한에 효과가 있고 동맥 경화 예방 및 설사 두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귤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반면, 귤껍질은 면역력을 증강 시켜 주는 역할을 하네요.
이상으로 천식에 좋은 차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저도 차에 이제 막 입문하는 초보자 이지만, 입에 길들여서 나쁜건 없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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