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 관계에서 편해지는 방법,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인간 관계 학자입니다. 여러분들은 대인관계에서 얼마나 편안 하신가요? 천성이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것이 편한 사람과 편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그렇다 치더라도 내향적이라고 해서 사람을 불편하게만 대한다면 사회 생활 하기가 힘들겠죠?
저도 천성적으로는 외향적이지 못합니다.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속으로는 사람들 앞에 주목 받기를 열망하지만 겉으로는 점잖은 척 하는 스타일 이었지요. 하지만 기준을 분명하게 잡고나서부터는 바뀌었습니다.
저만의 노하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인 관계에서 최우선적으로 기분과 비위를 맞춰야할 대상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을 무시하거나 배려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입장이 되어서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은 성공적인 사회 생활에 필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남에게 해가 되는 부분(금전적인 피해,신체적인 피해, 정신적인 피해, 좀 심하게 말해서 누가 봐도 미친 짓)만 아니라면 기분이나 비위를 굳이 맞춰줄 필요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 기분이 그 순간에 어떤지 항상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불편하다면 불편한거고, 내 원래의 성향과 가치관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장소이니 내가 거기에 맞추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교나 직장처럼 피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적당하게 타협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즉 모든 상황에서 편할수는 없는 법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내가 저 사람을 아무 의도없이 호의적으로 대하면 저 사람도 나를 좋게 봐줄 것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피해 의식을 개나줘버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날 무례하게 대하거나, 악의를 가진게 확연히 보이는 말이나 행동을 보인다면 환경(사회적 지위)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무례하니 자제해달라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정리해서 이야기 하면, 인간 관계에서 높은 자존감을 기반으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밀땅’이라는 용어가 여기에 기반하는데, 상대방에게 무조건 잘해주고 맞춰 준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내 멋대로 행동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고슴도치와 같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방과 나의 관계를 인식하고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할 때 아름다운 인간관계라는 꽃봉오리가 싹트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