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내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멘탈 반장 2017. 11. 27. 18:20


안녕하세요. 인간관계학자입니다. 연애와 사람 심리에 대해 좋은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공간이지만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째 포스팅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순간에 가장 두려움을 느끼십니까? 살아온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누군가는 대중 앞에서 서는 것에 두려움을 느낄 것이고, 이성 친구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 과거나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등 작성하기 힘들정도로 여러가지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을 겁니다.




또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10 이전에는 물에 대한 두려움, 13 이전에는 축구공에 대한 두려움, 17 이전에는 발표에 대한 두려움, 20 이전에는 이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위에 나열된 것과 오히려 친해졌습니다. 물놀이와 공놀이는 저에게 취미 생활이 되었으며, 내가 원하는 이상형과 꾸준히 연애를 해왔고,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관종이기도 합니다. 그럼 저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두려움에 대한 감정에 대해 공부하면서 극복할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두려움이란 감정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원시시대에는 두려움이 없었을까요? 인간의 두려움은 오래전부터 지속해왔을겁니다. 아마 원시시대처럼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았을때는 더욱 심했을겁니다. 비가 많이 올때에는 집이 무너지거나 곡식이 망가질까 걱정을 하고 야생동물에 대한 노출이 크기 때문에 불을 피워 그들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켜야했을겁니다. 어찌 보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인간의 두려움은 발달되야만 하는 필수요소 였을겁니다. 허나 현대로 오면서 우리가 환경에 지배를 받기 보다는 환경에 대한 지배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올때를 대비한 튼튼한 집과 날씨를 예측해주는 일기예보,추운겨울에도 생존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따뜻한 옷과 비옥한 식량, 야생동물이나 맹수로부터 지켜낼수 있는 갖가지 살상무기 환경에 대한 지배도는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커졌습니다. 이로인해 전통적으로 생존전략이었던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우리에게 필요없는 존재가 되야 마땅하나, DNA 뿌리깊게 박힌 감정은 버려지지 않은채, 아직까지 우리의 삶을 과도하게 속박하고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나를 거절할까봐 두려워하고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곤 합니다. 또한 집단에서 도태 당할까봐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자기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모임에서 타인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쭈구리 삶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지 못하고 가기 싫은 친구 모임에도 가야하며, 속마음은 그렇지도 않으면서 괜찮은척 선량한 미소로 일관하며 말입니다. 두려움이라는 뿌리로부터 자라난 불필요한 잡초들을 우리는 평생 안고 가야만 하는걸까요? 필요 없는 것이라고 인지 했다면 뽑아 내야겠죠.




그러면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극복할 있을까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세요. 어떤 일이 벌어져도 그보다 덜하고 통제할 있는 범위라는 것을 끊임없이 자각하면서 부딪혀야 합니다. 축구공이 날아와봤자 머리보다 말랑 말랑하고, 물에 빠져봤자 밖에 먹겠어? 이성이 나를 싫어한다면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라는 생각 말입니다.

이렇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직면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 부수적인 효과를 얻게 되는데 주도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됩니다. 인간 관계에서 내가 원하지 않는 모임은 거절할 있게 되고, 눈치 보지 않으며 혼자 밥을 먹을 있습니다. 물론 저도 두려움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나 아름다운 이성을 마주하게 되거나, 중요한 자리에서 발표하게 말입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라진 점은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익숙해지고 언젠가는 두려움에 대해 익숙해질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예측 가능합니다. 떨쳐내세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묶여 덧없는 인생을 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